긴급, 대한민국을 바로세우는 오천만 국민 기도 대행진

- 주여, 보배로운 백성의 권세를 회복하여 주옵소서(18) -

# 2025년 11월 11일- 12월 30일까지 50일 간 매일 밤 10시에 각자의 처소에서, 아래의 기도문으로 동시에 기도합니다. 이 기도문을 10인 이상에게 공유하여 독재자 한 사람의 명령이 법보다 우선하는 전체주의와, 개인의 재산과 신앙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를 박탈하여 공산화가 되어가고 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심이 없다면 대한민국은 소망이 없습니다!

사도신경 신앙고백

찬송 : 452 (내 모든 소원 기도의 제목)

말씀 : 신26:16-19; 마5:13-16

16 오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규례와 법도를 행하라고 네게 명령하시나니 그런즉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지켜 행하라
17 네가 오늘 여호와를 네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또 그 도를 행하고 그의 규례와 명령과 법도를 지키며 그의 소리를 들으리라 확언하였고
18 여호와께서도 네게 말씀하신 대로 오늘 너를 그의 보배로운 백성이 되게 하시고 그의 모든 명령을 지키라 확언하셨느니라
19 그런즉 여호와께서 너를 그 지으신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사 찬송과 명예와 영광을 삼으시고 그가 말씀하신 대로 너를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라(신26:16-19)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5:13-16)

▣기도 : 홀로 또는 가족과 함께 ▣

생명의 창조주가 되시고 주권자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많은 민족 가운데 가장 수효가 적고 힘이 없는 이스라엘 백성을 기뻐하심으로 사랑 가운데 택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찬양합니다. 그 복은 이스라엘 백성에게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주신 복임을 믿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줄 알지어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갈3:6,7,9)는 선언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주셨으니 그 은혜와 사랑을 인하여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그러나 우리의 언행심사를 살펴볼 때 심히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하면서도 하나님께서 명하신 규례와 법도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지키지 못하였으며 행하지 못했습니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 명하신 말씀에 불순종하였습니다.

하나님은 택하신 주의 자녀들을 “보배로운 백성”이 되게 하셨으나 저희들은 하나님 없이도 사는 자들과 같은 삶을 살았습니다. 세상을 사랑하여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 노예가 되어 살아온 저희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신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셨을 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값을 지불하시면서 까지 사랑하시고 주의 찬송과 명예와 영광을 삼아주셨으나 그에 걸 맞는 삶을 살아내지 못했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셔서 이 땅에 오신 우리 주님, 말씀 자체이신 주님을 버리고 내 생각과 소견을 따라 살아온 저희들입니다. 사사시대와 같은 대한민국의 광풍은 요나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내 생각을 따라 떠났기에 만난 풍랑이 아닌지요. 어둠 가운데 참 빛으로 오셔서 사망의 그늘에서 우리를 건져주신 그 은혜를 저버리고 살아온 열매가 아닌지요. 주님은 우리를 향해 소금이라 인정해 주셨으나 맛을 내지 못하였습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 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렘17:9-10) 이와 같이 우리의 전부를 감찰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앞에 무엇을 숨길 수 있겠습니까?

주여, 그동안 우리는 소금이 아니었고, 빛이 아니었기에 대한민국이 기울어가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여, 우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전심으로 주께로 돌아가 주 안에서, 주께서 명하신 말씀에 순종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께서 명하신 말씀을 준행하겠습니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우리의 모든 인생의 여정을 아버지께 맡기며 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배로운 백성이 되게 하셔서 주의 찬송이 되게 하셨으니 그에 합당한 삶을 살 수 있는 능력을 회복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도록 우리를 잠가두시고 특별한 소유로 삼으셨으니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도록 그 권세를 회복시켜 주옵소서. 성령의 권능으로 행하도록 충만함을 주옵소서.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은 저희들을 하나님의 소유가 되게 하시고 주의 찬송과 명예와 영광을 삼으셨으니 이제는 우리가 그에 합당한 열매로 하나님 아버지의 기쁨과 자랑과 면류관이 되길 원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받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답게 살기를 간절히 소망하오니 우리를 용납하여 주시고 많은 생명의 열매를 내어 드릴 수 있도록 대한민국을 회복하여 주옵소서.

마음껏 성 삼위 하나님을 예배하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이 자유, 마음껏 생각을 표현하고 나타낼 수 있는 이 평범한 자유를 악한 자들에 의하여 박탈당하지 않도록 우리 대한민국을 지켜 주옵소서. 하나님의 공의로서 대한민국을 판결하여 주셔서 대한민국 처처에서 불법과 불의를 행한 자들을 모두 척결하여 주심으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만방 가운데 나타내시옵소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이 친히 역사하여 주옵소서.

존귀와 찬송과 영광을 세세토록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인기도 시간 기도제목▣

1. 이 땅의 신학교가 성삼위 하나님을 경외함과 성경으로 돌아가도록

2. 각 교단의 교단장과 목회자들과 선교사들과 성도들을 위하여

3. 의를 행하다가 억울하게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분들이 속히 석방되도록

4. 사법, 입법, 행정 삼권분립이 정상이 되어 대한민국이 바로 세워지도록

법관들이 법대로 판결하여 범죄자들이 다시는 나라를 다스리는 일이 없도록

5. 국회의원들이 제정하는 악법들이 모두 무산되고 악한 자의 올무가 되도록

6. 국민들이 대한민국의 현 상황을 직시할 수 있는 분별력을 주시도록

7. 대한민국의 자녀들이 온갖 중독에서 벗어나도록

8. 교육의 현장에서 교사들에 의해 대한민국의 역사를 왜곡하는 일이 없도록

9. 생명을 경시하는 이 세대가 회개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도록

10. 청년 남녀들의 결혼이 순적하여 생육하고 번성하라 명하시는 말씀에 순종하도록

11. 각 가정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천국의 삶을 누리도록

12. 사망의 길로 가고 있는 영혼들이 속히 주님께로 돌아오도록